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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워크플로우 실무

연재 개발자를 고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8부 중 7부

프리랜서와 에이전시의 진짜 차이는 비용이 아닙니다

어느 쪽이 낫다는 답은 없습니다. 다만 두 방식은 서로 다른 위험을 갖고 있고, 그 위험을 계약으로 메우는 방법도 다릅니다.

“프리랜서가 싸고 에이전시가 비싸다” 는 이 결정을 설명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실력 있는 프리랜서는 저렴하지 않고, 작은 에이전시는 비싸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두 방식을 실제로 가르는 것은 연속성입니다 — 그 사람이 없을 때 일이 어떻게 되는가.

양쪽 모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방식이 가진 위험을 알고, 계약에서 그 위험만 메우는 것입니다.

두 방식이 실제로 다른 지점

좋고 나쁨이 아니라 서로 다른 빈칸 — 계약은 그 빈칸을 메우는 문서다

개인과 일할 때의 장점은 분명합니다. 결정하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이 같아서 소통이 빠르고, 맥락이 한 사람 안에 온전히 있습니다. 대신 그 맥락도 한 사람 안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문서화와 저장소 소유권이 개인과 일할 때 특히 중요해집니다 — 앞 회차의 인수 목록이 여기서 값을 합니다.

조직과 일할 때의 장점은 연속성입니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일이 이어지고, 여러 전문 분야를 한 창구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대신 실제로 누가 작업하는지가 흐려질 수 있고, 소통이 한 단계 늘어납니다. 계약 전에 “이 프로젝트의 실제 작업자는 누구이고, 바뀔 경우 어떻게 알려 주는가” 를 묻는 것이 이 위험에 대한 대응입니다.

규모가 아니라 확인 항목으로 고릅니다

어느 쪽을 만나든 확인할 것은 같습니다. 형태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봅니다.

상대를 고를 때 볼 것 — 개인이든 조직이든 같은 목록이다

이 목록의 어느 줄도 규모와 관련이 없습니다. 혼자 일하면서 범위와 제외를 정확히 적는 사람이 있고, 규모가 있는데도 “일단 시작하자” 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판단 기준은 형태가 아니라 문서입니다.

섞어 쓰는 방법

실무에서 흔한 구성이 하나 있습니다. 제작은 한 곳에, 정기 점검은 다른 곳에 맡기는 방식입니다. 제작은 프로젝트 성격이고 유지보수는 반복 성격이라, 잘하는 곳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성이 성립하려면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계정 소유권이 정리되고 문서가 있으면 이 구성은 아주 잘 돌아가고, 그렇지 않으면 두 곳 사이에서 책임이 흐려집니다. 5회차의 인수 목록이 이 구성의 전제 조건입니다.

우리 역시 이 구성의 한쪽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이트를 만든 곳은 그대로 두고, 업그레이드와 최적화만 별도로 맡는 방식입니다. 그때도 계정은 고객 이름으로 두고 작업 기록을 남깁니다. 범위는 최적화 지원 사업 페이지에, 절차는 작업 과정에 적혀 있습니다.

다음 회차

마지막 회차는 운영 중에 쓰는 감각입니다. 코드를 읽지 못해도 기술 부채의 신호는 알아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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