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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 플러그인 입문

연재 혼자 시작하는 워드프레스 — 0에서 런칭까지 8부 중 4부

처음에 필요한 플러그인은 다섯 개뿐입니다

플러그인 하나는 기능 하나가 아니라 유지보수 부채 하나입니다. 처음부터 스무 개를 깔면 무엇이 문제를 만드는지 영영 알 수 없게 됩니다.

워드프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플러그인입니다. 그리고 가장 흔한 사고의 원인도 플러그인입니다. 두 문장은 모순이 아닙니다 — 문제는 플러그인이 아니라 방치된 플러그인의 수이기 때문입니다.

플러그인 하나를 설치하면 함께 따라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업데이트해야 할 코드, 로드되는 자산, 다른 플러그인과 충돌할 가능성, 그리고 언젠가 개발이 중단될 위험입니다. 기능 하나를 얻는 대신 부채 하나를 집니다.

처음에 필요한 다섯 가지

사업 사이트를 여는 데 실제로 필요한 범주는 다섯 개입니다. 각 범주에서 하나씩만 고릅니다.

처음에 필요한 다섯 범주 — 범주마다 플러그인 하나씩

여기서 특히 강조할 것은 SEO 플러그인은 하나만 이라는 규칙입니다. 둘을 동시에 켜면 검색엔진에 보내는 정보(canonical · 사이트맵 · 구조화 데이터)가 중복으로 나가고, 색인이 오히려 나빠집니다. 좋은 플러그인 두 개가 서로를 망치는 전형적인 경우입니다.

메일 발송 플러그인이 목록에 있는 것이 의아할 수 있습니다. 폼을 설치하면 문의가 올 것 같지만, 서버의 기본 메일 발송은 스팸함으로 가거나 아예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의를 받는 사업이라면 이것은 선택이 아닙니다.

지금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것

반대로, 처음에 깔았다가 나중에 문제가 되는 범주들이 있습니다.

없어도 오픈할 수 있는 것들 — 필요해진 시점에 근거를 갖고 고른다

특히 캐시 플러그인은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서버 쪽에 이미 캐시가 있는 환경에서 플러그인 캐시를 얹으면 두 계층의 무효화 타이밍이 어긋나, “관리자에게는 바뀐 화면, 방문자에게는 옛 화면” 같은 상태가 생깁니다. 원인 추적이 대단히 어려운 종류의 문제입니다.

설치 전 3분 점검

새 플러그인을 깔기 전에 매번 세 가지를 봅니다. 마지막 업데이트가 6개월 이내인가, 활성 설치 수가 충분한가, 알려진 취약점 이력이 어떤가. 이 습관 하나가 사고의 상당수를 미리 걸러 냅니다.

플러그인 수와 유지보수 부채의 관계는 테마 · 플러그인 아카이브에서 더 다루고, 이미 플러그인이 스무 개를 넘겼다면 최적화 지원 사업의 진단에 정리 작업이 포함됩니다.

다음 회차

도구가 갖춰졌으니 이제 내용입니다. 다음 회차는 첫 페이지 다섯 장 — 각 페이지가 어떤 질문에 답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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