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는 네이버가 우리 사이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려 주는 웹마스터 도구입니다. 구글 서치콘솔과 하는 일이 같습니다 — 사이트를 등록하고, 소유를 확인하고, 사이트맵을 제출하고, 이후 상태를 봅니다. 등록의 진짜 가치는 순위가 아니라 창구에 있습니다. 뭔가 잘못됐을 때 알려 주는 곳이 생기는 것입니다.
1. 대표 주소를 먼저 정합니다
등록 화면에 주소를 넣기 전에 우리 사이트의 대표 주소가 무엇인지 확정하세요. https:// 인지, www 가 붙는지 안 붙는지입니다. 브라우저에서 네 가지 조합을 모두 열어 보고, 전부 같은 한 주소로 넘어가는지 확인합니다.
여기가 흔들리면 뒤가 전부 흔들립니다. 등록한 주소와 실제로 열리는 주소가 다르면 소유 확인 파일을 찾지 못하고, 사이트맵 안의 주소도 등록 주소와 어긋납니다. 이 확인 하나가 등록 실패의 절반을 미리 없앱니다.
2. 소유 확인 — 두 가지 방법
소유 확인은 이 사이트가 우리 것임을 증명하는 절차입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HTML 파일 업로드는 지정된 파일을 사이트 최상위에 올리는 방식입니다. 워드프레스에서는 FTP 나 파일 관리자로 워드프레스가 설치된 폴더에 넣습니다. 메타 태그는 페이지 머리에 인증 코드를 넣는 방식이고, SEO 플러그인에 코드를 붙여 넣는 칸이 따로 있으므로 대개 이쪽이 간단합니다.
확인이 실패할 때의 원인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빠른 진단은 확인 파일 주소를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해 보는 것입니다. 화면에 코드가 보이면 우리 쪽은 준비된 것이고, 404 나 로그인 화면이 나오면 원인이 바로 그것입니다.
3. 사이트맵과 RSS 제출
사이트맵은 우리 사이트의 페이지 목록입니다. 워드프레스에서는 SEO 플러그인이 자동으로 만들어 주므로 그 주소를 제출하면 됩니다. 제출하기 전에 브라우저에서 그 주소를 열어 실제로 페이지 목록이 나오는지 확인하세요. 열리지 않는 사이트맵을 제출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그 사실을 몇 주 뒤에 알게 됩니다.
블로그처럼 글이 자주 올라가는 사이트라면 RSS 피드 주소도 함께 제출합니다. 새 글을 더 빨리 알리는 경로입니다.
4. 등록 뒤에 볼 것
등록이 끝나면 며칠 뒤부터 수집 상태가 쌓입니다. 여기서 볼 것은 두 가지입니다 — 수집된 문서 수가 늘고 있는가, 그리고 수집 과정에서 오류가 잡혔는가입니다. 오류 목록에 특정 주소가 반복해서 나온다면 그 페이지에 실제로 문제가 있습니다.
도구가 제안하는 개선 항목도 읽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제안을 전부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 우리 사이트의 목적에 맞는 항목만 고르고, 나머지는 기록만 해 둡니다.
사이트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는 무료 도구는 무료 도구 페이지에 있고, 검색 노출 전반의 설계는 SEO 아카이브에서 더 다룹니다.
다음 회차
양쪽 등록이 끝났다면 이제 화면을 읽을 차례입니다. 다음 회차는 구글 서치콘솔에서 매주 봐야 하는 화면 세 개입니다.